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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총에서는 △감사보고 및 영업보고 △재무제표 승인 △사내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경영성과는 지난해 매출 1652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으로 전년대비 67%, 105%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29% 증가한 115억원을 달성해 성장을 입증하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사내외 이사 선임과 관해 조임래 대표이사와 박선기 사내이사 연임 및 박은희 사내이사 신규 선임이 이뤄졌다. 박은희 이사는 최대주주로서 경영관리업무 및 CSR을 맡아 진행한다. 사외이사는 성균관대 화학과 송용근 교수를 선임했다. 신임 감사로 화장품 연구개발 관련 자문을 해 온 오선택 박사를 선임했다.
조 대표이사는 "지난해 코스닥 상장으로 조달한 공모자금을 활용해 생산능력 확대에 투자하기로 했던 계획대로 현재 음성공장 옆 부지에 추가로 공장을 건립 중"이라며 "하반기 완공되면 이곳은 기초제품을 전담 생산하고 기존 공장은 색조제품을 전담해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색조제품 수요에 발빠른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새 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총 생산능력이 지난해 대비 세
코스메카 중국법인은 기존 소주공장 외에 4월부터 광저우 불산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다. 저장성에도 새 공장 건설을 시작해 2018년 하반기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저장성 공장 운영까지 본격화되면 중국 총 생산능력은 지난해 대비 세 배 늘어나게 된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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