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을 위한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청년위원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애서 '청년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17일 개최했다.
청년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우리 청년들이 세계적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Kickstarter), 인디고고(Indiegogo) 등을 통해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성공경험이 있는 청년창업가와 전문 컨설턴드를 연결해주는 행사다.
'청년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포럼'에서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의 이해, 실전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성공과 실패로부터 배우는 교훈의 세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G3 파트너스(김현정 컨설턴트), KSEED(곽주영 미국변호사), 굿먼데이(송승훈 이사)에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의 전반적인 내용과 구체적인 프로젝트 진행절차를 설명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IP Dream(이여송 변리사), G3 파트너스(김현정 컨설턴트) 등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성공을 위한 법률, 지식재산권, 세무이슈와 홍보 및 마케팅 차별화전략을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KSEED(곽주영 부장), 굿브로스(송하린 대표), 요크(정성은 대표)에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의 성공과 실패로부터 배우는 교훈을 창업가와 컨설턴트의 시각에서 전달했다.
이달 21일부터 열리는 트레이닝세션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1대 1로 청년창업가들의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성공을 위한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호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이 킥스타터, 인디고고 등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포털과 온오프믹스 등을 통해 신청·참여할 수 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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