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토즈 스터디센터'(대표 김윤환)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7 부산창업박람회'에서 예비창업자 1200명의 관심을 끌며 가맹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이번 부산창업박람회에 마련한 부스에 약 1200명의 예비 창업자가 찾아 130건의 가맹상담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토즈 관계자는 "장기불황의 여파로 투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한 창업에 대한 수요 증가로 창업주와 본사가 투자금 나눠 수익 분배 가능한 '공동 투자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동 투자 프로그램은 수익 분배 방식에 따라 창업주와 토즈가 일정한 비율로 투자금을 정하는 방식으로 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GIS 기반의 전문적인 상권 분석부터 매출, 인력, 회계 관리 등 복잡한 업무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토즈 자체 개발 통합 관리 시스템 '원 솔루션'과 본사 수퍼바이저의 전문적이고 정기적인 경영 컨설팅 등 창업과 오픈 이후의 모든 단계에 지원되는 토즈 본사의 밀착 관리 프로세스를 받을 수 있다.
김윤환 토즈 대표는 "프리미엄 독서실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제대로 된 노하우가 없는 미투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생겨나거나 본사의 관리가 오픈 시에만 집중되는 등 부작용 사례도 증가할 수 있다"며 "프리미엄 독서실 1위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의 전문성, 지속적 관리 및 지원 시스템으
토즈 스터디센터는 현재 전국 270여개의 스터디센터를 운영 중이다. 연평균 좌석 점유율 95%, 영업 악화로 인한 폐점률 0%를 기록하며 향후 5년 내 전체 독서실 시장 점유 2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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