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원 강릉과 삼척 농가를 방문했습니다.
김 회장은 강릉시 성산면과 삼척시 도계읍의 산불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지역 농·축협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농협은 이번 산불로 집을 잃은 농업인에게는 긴급 생계비와 영농비를 농가당 1천
또, 피해 농가의 복구를 위해 무이자 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 자금에 대해서는 이자와 할부상환금의 납입을 최대 1년 동안 늦춰줄 방침입니다.
김병원 회장은 인력과 금융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농가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