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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대우전자 본사에서 변경훈 동부대우전자 사장(오른쪽)과 유리 프레드코 호리존트 CEO가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MOU 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 동부대우전자] |
호리존트는 6개 분야에서 25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7000명 이상 임직원이 일하는 그룹이다. 지난해부터 동부대우전자와 파트너쉽을 맺고 동부대우전자가 판매하는 TV 현지 생산을 맡아 진행해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올해는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한 약 15만대 제품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부대우전자와 호리존트는 상호 협력을 통해 벨라루스를 비롯해 러시아 시장에서 시장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윤종식 동부대우전자 CIS 영업담당은 "동부대우전자와 호리존트사와의 파트너쉽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동부대우전자가 보유한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이 호리존트사의 생산력과 만나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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