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월 중 저소득층 맞춤형 일자리 소득 지원대책을 발표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저소득층이 직면한 문제의 시급성을 고려해 당장 추진할 수 있는 과제 중심으로 효과적인 정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혁신성장에 대해서는 "특정 분야나 기업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경제 사회 전 분야
김 부총리는 "(혁신성장과 소득 분배)양 측면에서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시너지효과를 내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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