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의료산업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들 가운데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의료산업은 2005년 기준, GDP에서 6%를 차지하는데 그쳤고 제약산업 비중도 1.6%에 머물러 OECD 30개국 가운데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또 인구 천명당 의사 수는 1.6명, 간호사수는 1.9명으로 OECD 가입국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연구원은 이에 따라 의료 관련 규제를 완화해 의료 클러스터의 자생조건을 배양하고 해외 의료관광 유입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