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채권 담보제' 올해 안 실시

매출 채권과 지적재산권 등의 동산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대출을 받을 수 있는 동산·채권담보제가 올해 안에 도입됩니다.또 기업이 구체적 사안의 적법성 여부 등을 의뢰하면 행정기관이 이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는 사전심사청구제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기획재정부는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새 정부 출범 이후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규제개혁 추진성과'를 발표했습니다.정부는 또 다음 달 중순에 2차 민간합동회의를 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투자 애로사항을 접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