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 "대학 구조조정 필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청년 일자리 문제를 없애려면 대학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대학에서 산학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지 않은 채 매년 50만 명 가까운 신규 인력이 나온다며 대학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학이 학사관리를 엄격히 해서 취업자격이 여의치 않으면 졸업하지 못하게 해야 청년 실업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