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인당 신용카드 평균 발급 수와 사용액이 미국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 1인당 신용카드 발급 수는 2.2장으로 미국의 1.9장보다 0.3장이 많았습니다.
연간 카드 이용액도 우리나라는 1인당 769만 원으로 미국의 732만 원보다 많았습니다.
이는 그동안 우리 정부가 자영업자의 과세표준 양성화를 위해 신용카드 활성화 정책을 펴 온데다 카드사들도 수익성을 높이려고 적극적으로 판촉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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