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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은 최근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 남편 김한길과 함께 출연, "남편을 향한 악성댓글에 댓글을 남긴 적이 있다"고 말했다.
최명길은 "남편이 처음 정치에 입문 했을 때 사람들이 너무 내 남편을 공격하는 댓글을 남겨 '이러시면 안 되죠'라고 댓글을 달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내가 단 댓글 밑에 바로 '너 최명길이지?'라고 댓글이 달리더라. 그때 너무 놀라서 다음부터는 절대로 댓글을 달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MC 김승우는 "나도 가끔 게시판에 '김승우 씨 갈수록 좋아지시네요' 이런 거 올린다"고 응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4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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