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방송되는 ‘두드림’에서 ‘기부 천사’로 소문난 션이 나눔에 대한 철학과 정혜영과의 러브 스토리를 전한다. 4명의 아이를 가지게 된 ‘다산 가족’의 비밀과 정혜영과 결혼하기까지의 에피소드들을 모두 공개한 것.
‘두드림’ 관계자는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워낙 많은 이들이 닮고 싶은 부부로 ‘멘토’ 프로그램이라는 취지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처음 션과의 결혼에 대해 확신이 없던 정혜영이 점차 그를 닮아가고, 가장 행복한 아내가 되가는 과정이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서 김병만 편이 전한 뭉클한 감동과는 또 다른 재미와 훈훈함이 있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신혼 부부 20쌍을 방청객으로 초청해 따뜻한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한편 ‘두드림’은 뛰어난 입담으로 유명한 네 명의 MC들이 시대를 초월해 대한민국을 뒤흔든 우리 사회 가장 뜨거운 이슈의 주인공을 초대해 때론 날카롭고, 때론 따뜻하고 솔직, 유쾌한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