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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 강호동이 자료화면을 통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대한민국 5대 어선 특집’을 통해 극한의 어선 잡이 체험을 펼쳤다.
멤버들이 꺼려한 오징어 출항 배에는 이미 엄태웅이 정해져 떠난 상황. 이후 남은 멤버들은 나머지 문어, 대게, 참복, 아귀 체험을 정하기 위해 치열한 게임을 벌였다.
이중 3시간 조업으로 상대적으로 가장 쉽다고 알려진 아귀 배를 타기 위해 김종민과 은지원은 ‘말도 안 되는 쿵쿵따’를 진행했다. 말 안 되는 세 음절
설명을 위해 당시 화면이 전파를 탔고, 이때 강호동의 모습도 함께 등장했다. 열심히 게임에 임하며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터뜨리는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남다른 감회를 느끼게 했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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