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결혼설에 휩싸였습니다.
11일 영국의 한 매체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이번 주말 프랑스 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미국언론에서는 이는 루머일 뿐 전혀 준비된 것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영국의 한 매체는 브래드 피트 부모님의 결혼 50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피트와 졸리의 결혼식이 함께 열릴 것이라고 밝히며, 피트와 졸리가 두 사람 소유의 저택에서 이벤트를 연다는 점과 졸리의 약혼반지를 디자인한 주얼리 디자이너도 이 자리에 참석한다는 것을 근거로 두 사람의 결혼설에 힘을 실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한 매체에서는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의 결혼은 루머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수의 측근들에 의하면 두 사람은 이번 주말 결혼식을 올리지 않는다고 전했으며, 피트와 졸리의 저택이 있는 프랑스 남부 지역 마을의 관계자도 결혼식에 대해 어떤 것도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공식적으로 부부의 연을 맺을 지에 관해 다양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나 두 사람의 대변인은 어떤 공식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7년간 동거해오며 슬하에 여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 피트는 졸리에게 한화로 5억원 상당의 결혼 시계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