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연인들’ 관계자는 13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소연이 오늘 오전 교통사고를 당해 이날 잡혀있던 드라마 촬영 일정에 변동이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날 오전부터 소연 촬영분이 예정돼 있었지만 현재 촬영 진행이 어려워 보인다”며 “소연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추후 일정이 정해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소연이 이날 오전 7시경 드라마 촬영지인 부산으로 향하던 중 구미 부근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
매니저가 운전하던 차량이 빗길에서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에 충돌해 차량이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연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가 CT 촬영 및 엑스레이 촬영 등 정밀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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