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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박시후의 범부법인 푸르메 측은 “박시후 씨가 부득이하게 금일 오후 7시에 예정된 경찰 피의자 신문에 응하지 못하게 됐다”며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시후 측은 “고소·고발사건 이송 및 수사촉탁에 관한 규칙에 따라 서부경찰서에서 조사 중인 이 사건이 강남경찰서로 이송되어야 함이 합당하다고 판단하여 오늘 서부경찰서에 이송신청서를 접수하게 됐다”며 “절차상의 문제로 부득이 하게 금번 피의자 신문을 받을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시후 씨는 앞으로 당당하고 진실된 자세로 경찰 조사에 응할 것을 맹세한다”면서 이에 관한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대해 경찰은 “사건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됐고 서부경찰서에서 사건을 담당하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이번 주 중에 다시 박 씨 측에 출석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 15일 박시후는 연예인 지망생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이에 박시후 측은 강제성이 없었다고 강력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