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1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병헌은 배우로 성공함과 동시에 우울증이 찾아왔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남기신 빚을 다 갚고 드라마도 대중적 사랑을 받았다. 행복해야 하는데, 나 혼자 화장실만한 공간에 갇혀있는 느낌이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처음 공황장애를 겪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스튜어디스가 심각성을 알아차리고 급히 의사에게 호출했다. 아직도 낯선 공간에서 종종 고통을 느낀다"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또 "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안타깝다" "최고의 배우지만 개인적 아픔이 있었구나" "화려한 삶 속에도 힘든 점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