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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일본 매체들은 "사카구치 료코가 지난 27일 도쿄 도내 한 병원에서 소화기계 질환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카구치는 소화기계 질환으로 2011년 여름부터 통원 치료를 받았고, 지난달 말 입원한 사실이 12일 발매된 한 여성 주간지를 통해 알려진 바 있습니다.
투병 소식이 보도되자 사카구치는 같은 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투병 중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현재 영양을 보급하기 위해 링거 등을 맞으며 치료를 하고 천천히 요양하고 있습니다"며 "앞으로 여러분에게 기쁘게 전할 수 있는 일들을 할 생각이니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긍
하지만 불과 17일 만에 사카구치의 사망 소식이 알려져 일본 연예계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한편 사카구치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원작 드라마에서 현재 배종옥이 맡은 왕비서 역할인 가정부 나카다 사키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