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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과 CF계를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 바있는 배우 황우슬혜씨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트리니티 측은 “황우슬혜씨가 트리니티를 믿고 함께 일하게 된 만큼, 황우슬혜씨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나 뵐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영화 ‘미쓰 홍당무’(2008)로 데뷔한 황우슬혜는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우리 결혼했어요’, ‘선녀가 필요해’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