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라임 몬스터’로 불리는 소울컴퍼니 출신 래퍼 화나가 4년만에 정규 2집 앨범 발표와 함께 엠넷 '쇼미더머니2'에 출연을 예고했다.
화나는 19일 정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2집 ‘FANAttitude’를 공개하고, 같은 날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2’에 출연한다.
화나는 힙합 분야에서 이미 단단한 입지를 굳히고 있었음에도 ‘쇼미더머니’ 시즌1을 시작할 당시 아마추어 래퍼로 나오라는 제안을 받아 팔로알토, 제리케이 등 타래퍼들로부터 ‘한국힙합의 모욕’이라는 말을 남기며 회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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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몬스터’로 불리는 소울컴퍼니 출신 래퍼 화나가 4년만에 정규 2집 앨범 발표와 함께 엠넷 "쇼미더머니2"에 출연을 예고했다. 사진=룬컴 |
한편, 화나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발매된 정규 1집 이후 4년만의 정규 앨범으로 20대 중반에서 후반이 되어버린 그의 신체적 환경과 많은 시스템들이 변해간 현실, 그 속에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그의 신념, 지켜야 할 것들을 여전히 지켜가면서 변하고 흘러버린 것들에 대한 화나(FANA)만의 태도(Attitude)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타이틀곡 ‘신발끈 블루스’는 ‘힙합 버젼 사노라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