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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은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김성균 갤러리에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김성균은 “포블리입니다. 다들 응사는 보셨나요? 전 오늘 응사보면서 맥주를 꼴짝꼴짝 하다가 이렇게 컴터를 켰답니다”라며 “얼마 전 도희가 갤에 들렀다가 봉변당했다 하여 저도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러 들렀습니다. 심심해서.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가끔씩 들를게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김성균의 팬들은 이를 믿지 못했다. 이에 김성균은 “저 삼천포 맞음, 믿어주세요”라는 댓글까지 남겼지만 아무도 그를 믿어주지 않았다.
김성균은 결국 아내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트위터에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다시 게시판으로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균 인증샷, 삼천포 팬들 좋았겠네” “김성균 인증샷, 굴욕 당했구나” “김성균 인증샷, 삼천포 많이 당황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