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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재훈 파경 위기'/사진=SBS |
'탁재훈 파경 위기'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과 아내 이효림 씨가 파경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져 네티즌의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31일 탁재훈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탁재훈 씨가 아내 이 씨와 이혼소송 중인 건 사실"이라면서도 자숙 중인 가운데 이러한 세간의 관심을 받게돼 심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001년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1남1녀 배소율·유단을 둔 탁재훈·이효림 부부는 결혼 1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습니다.
앞서 30일 탁재훈이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효림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한 측근은 "탁재훈이 아내와 아이들을 미국에 보내고 2년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면서 가족들 간에 거리감이 생기게 된 것 같다"면서 "특히 지난해 탁재훈이 불법도박혐의로 재판을 받고, 방송 활동을 모두 접으면서 두 사람 사이에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탁재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람 사는 게 다 이런 거라…인생이 제 맘대로 되지 않더라"고 심경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이 제일 걱정이다. 모두 상처를 받을 텐데"라고 아이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상
탁재훈 파경 위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탁재훈 파경 위기 이럴수가..탁재훈 이혼할 줄이야" "탁재훈 파경 위기 둘다 많이 힘들었었나 보네" "탁재훈 파경 위기 아내가 회장 막내딸이었어? 정말 몰랐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