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아이언맨’에서 한정수가 이동욱 때문에 고생했다.
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고비서(한정수 분)는 몸에 칼이 돋아난 주홍빈(이동욱 분) 때문에 고생하며 비서로서의 역을 톡톡히 보였다.
앞서 아버지 때문에 화가 나 칼이 돋아난 홍빈, 그리고 이를 목격한 고비서. 홍빈은 고비서의 코고는 소리로 잠을 깬다. 그러나 전날에 대한 기억은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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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언맨’에서 한정수가 이동욱 때문에 고생했다. 사진=아어언맨 캡처 |
고비서는 “부주의해서 상처가 났다”고 둘러댔지만 홍빈은 의심의 눈초리로 그를 바라봤다. 홍빈은 “나한테 이상한 짓을 하고 있다.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며 어떻게 호텔에서 권투장까지 왔는지를 물었고, 이에 고비서는 “내가 5분 30초만에 업고 뛰어왔다”고 답한다.
이를 그냥 넘어갈 리 없는 홍빈은 “나를 다시 업고 호텔로 5분 30초 만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