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나는 너다, 삼둥이 아빠 '독립 운동가로 변신!'

↑ 송일국 나는 너다 / 사진=돌꽃컴퍼니

'송일국 나는 너다'

'나는 너다' 배우 송일국의 연습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일 연극 '나는 너다' 측은 송일국의 진지한 공연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연극 '나는 너다'는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연극으로, 독립운동가로 시대의 영웅이 된 안중근이 이와 반대로 매국노로 간주돼 철저히 왜곡된 삶을 살았던 안중근의 아들 안준생의 삶을 그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일국은 안중근, 안준생으로 각각 변신해 연기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나는 너다'는 안중근 의사와 그의 아들 준생 1인 2역에 송일국이 캐스팅 됐으며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역은 박정자, 부인 김아려 역은 배해선이 맡았습니다.

한편 송일국 주연의 연극 '나는 너다'는 27일부터 서울 압구정동 BBCH홀에서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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