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슬기가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 특별출연한다.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킬미, 힐미’에서 김슬기가 막강 카메오 라인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김슬기는 극중 ‘정신건강학과’ 레지던트 1년 차 오리진(황정음 분)이 치료를 맡고 있는 클럽을 과도하게 좋아하는 환자 허숙희 역으로 종횡무진 활약할 예정이다.
본 방송에 앞서 김슬기가 풀(full)무장한 클럽녀로 나타난 모습이 포착됐다. 퍼(fur)가 달린 가죽재킷을 입고 긴 웨이브 머리를 휘날리며 클럽에 나타난 것이다.
더욱이 김슬기는 지성 앞에서 새침한 아가씨 표정으로 ‘유혹 모드’에 돌입 했다가, 어느새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급함을 드러내는 등 알 수 없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김슬기가 ‘킬미, 힐미’에서 어떤 감초 역할로 깨알 반전 재미를 불어넣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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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슬기의 색깔 있는 연기가 ‘킬미, 힐미’의 유쾌한 요소를 더욱 차지게 살려줄 것 같다”며 “김슬기 이외에 ‘킬미, 힐미’에 또 어떤 특급 카메오들이 등장해 깨알 재미를 더할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BC‘킬미, 힐미’는 진수완 작가와 김진만 감독, 김대진 감독 등 쟁쟁한 필모그래피를 갖춘 작가와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유쾌한 ‘힐링 로맨스’로 2015년 안방극장 평정을 예고하고 있다. 지성, 황정음, 김유리, 오민석, 김영애, 심혜진, 고창석 등이 출연하는 ‘킬미, 힐미’는 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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