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제 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이하 ‘서울가요대상’)무대에서 추락 사고를 당한 가운데 몸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시상식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상황에 일어난 일로,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큰 이상은 없고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며 “지속적으로 태연의 컨디션을 체크해 무리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 |
이 사실은 시상식 현장에 있던 팬들이 촬영한 동영상을 통해서 알려졌으며 태연은 동료들의 부축을 받은 채 무대를 퇴장했다.
한편 태연이 속한 태티서는 이날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