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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이 자신을 둘러싼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인석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부잣집 아들이라는 소문이 있다. 아버지가 놀이동산 운영하신다고 하더라”는 말에 “그 얘기 때문에 아버지께 엄청 혼났다”고 답했다.
그는 “이렇게만 말하면 문제가 커진다”면서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을 그대로 전하자면 '네가 나가서 주접을 떠니까 내가 힘들다'고 하셨다. 놀이동산을 운영하시긴 하셨지만 지금은 하지 않으신다”고 밝혔다.
이어 “놀이동산을 운영 하실 때도 재벌 수준은 아니었다”며 “소문이 잘못나다 보니까 아버님을 아시는 분들이 많은 말들을 하시는 것 같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딱 얘기를 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김인석 ‘절친’ 조세호는 “예전에 증권회사 임원으로 계셨는데 모아 둔 돈을 놀이동산에 투자하셨고 지금은 문을 닫은 상황”이라고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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