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7만5529명을 모으며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361만2057명.
이러한 속도라면 금주 내에 400만 관객 돌파도 그리 어렵지 않다는 분석이다. 다만 5일 개봉한 ‘순수의 시대’ ‘헬머니’ ‘버드맨’ 등의 신작들의 활약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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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은 전설적인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 분)가 동네 말썽꾼 에그시(태런 애거튼 분)를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면접에 참여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같은 날 ‘이미테이션 게임’은 2만7848명(누적관객수 133만185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은 1만7845명(누적관객수 374만1629명)으로 뒤를 이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