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차태현이 군인들과 펼친 족구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멤버들은 족구팀을 강하게 단련하기 위해 ‘족구 성지 순례’를 떠났다.
이날 ‘예체능’ 팀은 일병, 이병으로 구성된 삼마부대 사병 팀과 경기를 펼쳤다. ‘예체능’ 팀은 족구 경기 1세트에서 15대 5로 대패하며 앞으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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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체능 캡처 |
뒤이어 진행된 2세트 경기에는 1세트에서 적응을 모두 끝낸 차태현이 활약을 펼쳤다. 차태현은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경기 흐름을 ‘예체능’ 팀으로 이끌었다.
비록 ‘예체능’ 팀은 삼마부대에게 15대 12로 패배했지만, 차태현의 새로운 활약을 볼 수 있는 경기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