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전주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김영진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언급했다.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는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열린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상영작에 대해 소개하던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는 “사실 세월호와 관련된 작품을 받을 섹션을 만들 생각도 했다. 그러나 관련된 작품이 접수되지 않아 상영할 수 없게 됐다”며 “겁을 먹고 해당 작품을 뽑지 않은 게 아니”라고 일찌감치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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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터 |
오는 4월30일부터 5월9일까지 전주 일대에서 열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