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결혼 오작교로 오해 받았던 ‘박서준’, 손현주-마동석 칭찬 발언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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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배용준 박수진 결혼 발표 덕분에 이목을 받았다. 이 가운데 영화 '악의 연대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손현주, 마동석이 그를 칭찬한 말이 새삼 화제다.

↑ 박서준, 배용준 박수진 결혼, 왕지혜 사진=MBN스타 DB

결혼을 발표한 배용준 박수진의 오작교로 박서준이 언급됐지만, 이는 왕지혜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선배 손현주와 마동석은 박서준을 칭찬했다.

손현주는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박서준에게서 내 어릴 적(연기 초반의) 모습을 봤다. 산만하지 않고 묵직하게 자기의 자리를 지키고 앉아있던 그를 잊지 못한다. 이를 잘 간직한다면 아직 어리지만, 많은 발전 가능성을 지닌 배우로 성장할 것 같다"고 전했다.

마동석 역시 "박서준은 처음 만났다. 현재 그의 나이 때 난 현명하지도 똑똑하지도 못했는데, 박서준은 센스 있고 털털하며 잘 어울리려고 노력한다. 배우려고 늘 노력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이 친해졌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