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어셈블리’ 옥택연이 열혈청년으로 변신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제작진은 24일 극 중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열혈고시생 김규환 역할을 맡은 옥택연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무언가 고민에 잠긴 듯 우두커니 서 있다. 수더분하게 내린 앞머리와 청남방에 블랙진으로 소탈한 스타일을 소화하고 있다. 다른 사진 속 옥택연은 반짝이는 눈망울을 하고 있어 드라마 속 열혈청년의 이미지가 돋보인다.
↑ 사진=KBS |
제작진은 “김규환은 한 명의 캐릭터일 뿐이지만, 동시에 좁은 취업문에 힘들어하는 고시생들과 밤낮을 힘들게 살아가야 하는 청춘 등 다양한 애환과 고민을 대표하는 캐릭터다”라고 귀띔했다.
‘어셈블리’는 정치하는 사람들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그려내는 드라마로 오는 7월1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