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고두심, 유이에 독설…“하다하다 별짓 다 한다”

[MBN스타 김성현 기자] ‘상류사회’ 고두심이 유이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던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민혜수(고두심 분)은 아들 장경준(이상우 분)이 장윤하(유이 분)에게 주식을 남겼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이날 민혜수는 집으로 돌아 온 장윤하에게 “경준이가 네게 뭐라고 했니. 어제도 그 남자랑 같이 있던 것이냐. 아주 하다하다 별 짓을 다한다”고 독설을 날렸다.

↑ 사진=상류사회 캡처

이에 장윤하는 “온기 있는 가족을 만들고 싶다. 내 가정을 내가 만들 것”이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민혜수는 “알면 알수록 무섭다. 몰래 남자까지 만들고 경준이를 꼬셔 주식까지 넘겨받은 것이냐. 오빠가 죽은 지 얼마나 됐다고 남자를 만나고 다니느냐. 내가 괜히 네게 그러는 것이냐”고 소리를 질렀다.

이 말을 들은 장윤하는 홍이사에게 “어머니를 잘 부탁한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