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가장 강력한 SF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T800&사라 코너 케미 영상’을 공개합니다.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둘 정도로 흥미를 이끌어내는 결정적인 요소라 할 수 있는 T-800과 사라 코너의 새로운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으로 특히 두 캐릭터를 열연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입니다.
공개된 영상은 사라 코너를 보호하기 위해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T-800의 모습을 그립니다. 미래에서 온 액체 터미네이터 T-1000에게 공격 당해 부모를 잃고 홀로 남은 어린 사라 코너를 구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강인한 전사로 훈련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T-800은 사라 코너를 24시간 보호하고, 사라 코너는 그런 T-800을 ‘팝스’라고 부르며 믿고 따르는 모습이 마치 부녀 관계를 연상케 합니다. 실제로 이들 사이에서는 인간과 로봇이라는 관계를 초월한 각별함이 존재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T-800 역할을 맡은 영원한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정말 대단한 걸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며 영화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영화를 관람한 대다수의 관객들도 압도적인 스케일, 화려한 액션은 물론이고 이들 관계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드라마와 여기서 비롯된 따뜻한 유머와 애틋한 감성 등 특별한 감동에 대해 극찬하며 만족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에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세대를 초월한 전 연령층의 사랑과 더불어 남성은 물론 여성 관객까지 사로잡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터미네이터’의 상징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오른 [왕좌의 게임] 에밀
[영상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