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지구가 무시할 수 없는 속도로 파괴되고 있다" 170억원 기부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사진=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인스타그램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은 지난 14일 1500만 달러(약 171억원)를 여러 환경보호 기구에 기부한다고 전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기부를 받게 될 곳은 기후변화와 멸종동물보호 등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단체들로 밝혀졌습니다.
디카프리오 재단은 "우리 행성은 지금 우리가 더이상 무시할 수 없는 속도로 파괴되고 있습니다"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1998년 영화 '타이타닉' 개봉 후,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해 환경운동가로 변신했습니다.
이 재단의 활동 덕분에 지금은 40여개국 나라에서 여러 환경보호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