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현재 몸담고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오전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비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건 사실이다. 이 문제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재계약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만한 부분이 없다. 논의 후 결론이 나온다면 먼저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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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비는 2013년 7월 군 제대 한 후 그해 9월 큐브와의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 및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이후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이루며 현재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중국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재 큐브 대표인 홍승성 대표와 비는 JYP엔터테인먼트 시절 처음 만나 비를 발탁하고 스타로 만들었던 이력이 있는 등 두터운 신뢰를 가진 사이이기 때문에 비가 재계약을 선택할지, 새로운 출발을 알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