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동완, 노견 고구마와 추억 쌓기…‘뭉클’

[MBN스타 안세연 기자] 신화 김동완이 자신의 애완견과 한 장의 추억을 쌓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동완가 고구마가 산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완은 고구마와 산책을 했다. 그는 주변의 젊은 강아지와 고구마의 기력의 차이에 슬픈 마음을 드러냈다.

↑ 사진=나 혼자 산다 캡처

김동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가슴 아팠다. 저 정도로 느릴 줄 몰랐다. 예전엔 나보다 고구마가 빨라서 내가 맞춰야했는데 오늘은 내가 맞춰야하는 게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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