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힙합그룹 배치기 멤버 탁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2일 오후 배치기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탁의 예비신부는 7살 연하의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탁은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며, 일반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하여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주례는 태진아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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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기는 천천히 가질 생각이다. 미니앨범 준비와 결혼 준비를 동시에 하면서 엄청 바쁜 시간을 보냈다”며 미래의 아내가 될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도 보내 부러움을 안긴 바 있다.
공식입장.
힙합그룹 배치기의 멤버 탁(이기철)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미니앨범 ‘갑중갑’(甲中甲) 쇼케이스 무대에서 깜짝 결혼발표를 하며 유부남 힙합 듀오의 탄생을 알린 배치기의 탁은 금일 SNS를 통해 예비 신부와의 행복한 모습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탁군의 곁에서 많은 힘과 위로가 되어 준 예비신부는 7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탁은 오는 10월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며,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하여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탁군의 결혼식 주례는 가요계 대선배이자 평소 배치기를 많이 아껴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주셨던 가수 태진아님이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주실 예정입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배치기의 탁과 예비신부가 행복한 앞날을 보낼 수 있도록 축복해주시길 부탁 드린다.
감사합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