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3천여 명의 팬과 컴백쇼 마무리…첫방은 17일 ‘더쇼’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가 컴백쇼 ‘151115’를 성황리에 마쳤다.

비에이피는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컴백쇼를 개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공연장 내 외부 3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참석한 팬들은 특별야외무대와 마토키 포토존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들의 국적 역시 한국, 중국, 일본은 물론 아르헨티나, 멕시코, 미국 등 매우 다양했다.

비에이피는 네 번째 미니앨범 ‘매트릭스’(MATRIX)의 다섯 트랙과 히트곡을 열창했고, 해당 공연은 네이버 V앱을 통해 전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비에이피 채널은 실시간 30만에 가까운 시청자가 몰렸다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1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영, 와일드 앤 프리’(Young, Wild & Free)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눈길을 끌었다. ‘영, 와일드 앤 프리’는 멤버들의 이야기와 ‘청춘’의 방황, 우정을 담은 노래이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비에이피는 17일 SBS MTV ‘더 쇼’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