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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의 친동생 장모씨가 누나와의 항소심을 앞두고 새 변호사를 선임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씨는 내년 1월 진행되는 대여금 반환소송 항소심 변론기일을 앞두고 새로운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의 변호를 담당하던 법무법인 수로 측 변호사 3인이 지난 11월 사임함에 따라 장씨가 새로운 법률대리인을 찾게 된 것. 당초 오는 15일로 예정됐던 항소심 첫 공판은 장씨 측 요청에 의해 미뤄져 내년 1월 19일 열리게 됐다.
앞서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 제46민사부는 장윤정이 3억2000여만 원을 갚으라며 장씨를
재판장은 "피고 장씨는 원고 장씨에게 빌린 3억 2000여만원을 변제하라"며 "변제가 끝나기 전까지 연 20%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장씨의 항소로 대여금 반환소송은 해를 지나서까지 진행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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