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암살'의 표절 의혹과 관련한 법정 공방이 길어질 전망이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암살'의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작가 최종림이 변론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24일 예정됐던 2차 변론 기일이 미뤄졌다.
최 작가는 앞서
한편 법원은 지난 8월 최 작가가 요청한 '암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은 기각한 바 있다. "'암살'과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 사이의 유사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