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기분 좋은 날' 출연, 추억의 영구 분장 "영구 없다"…'여전한 입담'

심형래 '기분 좋은 날' 출연, 추억의 영구 분장 "영구 없다"…'여전한 입담'

↑ 심형래/사진=MBC

방송인 심형래가 방송에서 근황을 공개하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2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심형래는 김정렬, 황기순, 이경애에 이어 등장했습니다.

스튜디오 구석에서 영구 분장을 하고 깜짝 등장한 심형래는 "영구 없다"를 외치며 물을 내뿜었습니다.

이어 심형래는 MC인 이진 아나운서에게 "처음 봤을 때 오드리 햅번과 어쩜 이렇게 안 닮았냐. 훨씬 예쁘다"며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후 심형래는 김정렬, 황기순과 함께 2016년 버전 '변방의 북소리'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한편 이날 '기분 좋은 날'은 1980년대 코미디언 동창회 특집으로 꾸며져 심형래, 김정렬, 황기순, 이경애가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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