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故김광석의 노래로 1승을 거뒀다.
23일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로이킴은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를, 몽니는 ‘사랑했지만’을 열창했다
몽니는 특유의 모던록 느낌을 살려 편곡해 색다른 곡해석을 선보였다.
반면 로이킴은 피아노 선율을 살려 원곡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청중평가단은 로이킴에게 높은 점수를 주었고, 몽니를 상대로 1승을 거뒀다.
로이킴은 평소 김광석의 팬으로,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그분의 기타와 함께 #김광석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존경을 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