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
‘무림학교’ 측은 24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25일 예정돼 있던 현장공개 및 기자 간담회가 부득이 하게 취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파로 인해 촬영장 난방시설에 문제가 생겼다”며 “이번 논란과는 무관하며 추후 일정을 다시 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조기종영과 제작비 문제는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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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
이에 ‘무림학교’ 측은 “조기종영은 정해진 게 없다. 촬영중단도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25일 월요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예정된 촬영장 공개와 기자간담회를 예정대로 진행 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25일 열리는 기자간담회에서 논란에 대해 해명이 이뤄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일정이 모두 취소되며, ‘무림학교’의 향방은 오리무중이 된 상태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