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의 어록 BEST5 "쟤...너무 낭만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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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룡이 나르샤/사진=SBS |
육룡이 나르샤가 화제인 가운데 육룡중 하나인 이방원의 어록도 눈길을 끕니다.
지난 2일 SBS는 '육룡이 나르샤'공식 홈페이지에 'Kill방원 Heal방원' 어록 베스트5를 게재했습니다.
▲5위 "난 저 사내가 여전히 좋다"
5위는 32화에서 '정도전'이 토지대장을 불태우는 장면을 보며 "난 저 사내가 여전히 좋다"였습니다.
▲4위 "난 세상 사람들 웃게 하는 거. 너희들의 꿈 다 지키는 거"
4위는 30회에 방송된 '이방원의 꿈'의 내용이었습니다. 이방원은 꿈이 뭐냐는 무휼의 질문에 "난 세상 사람들 웃게 하는 거. 너희들의 꿈 다 지키는 거"라고 답했습니다.
▲3위 "난 도저히 어쩌지 못하고 죽을때까지 널 사랑할 것 같다"
3위는 14화에 나온 분이에게 고백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방원은 분이에게 "난 도저히 어쩌지 못하고 죽을때까지 너 사랑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환한 웃음을 보였습니다.
▲2위 "난 당신 손을 잡지 않아"
2위는 6화에서 홍인방에게 던지는 대사였습니다. 감옥에 같인 유아인에게 홍인방이 찾아오자 유아인은 "난 당신 손을 잡지 않아"라고 말하며 "약해빠진 놈이 나눠주는 힘 따위 필요 없어"라고 소리칩니다.
▲1위 "쟤...너무 낭만적이다
대망의 1위는 역시 분이를 보며 나왔습니다. 자신들의 곡식을 빼앗긴 분이가 관아를 태우는 모습을 보며 유아인은 "쟤..너무 낭만적이다"란 대사를 내뱉었습니다.
매회 주옥같은 대사와 강렬한 연출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이기에 앞으로의 명장면 역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