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5일(현지시각) 레이더온라인닷컴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프랑스 언론인인 로메인 도리악과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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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은 2012년 11월 로메인 도리악과의 열애가 알려졌고, 이듬해 4월 이를 정식으로 인정했다. 2013년 약혼을 발표했던 두 사람은 2014년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얻은 뒤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정식 결혼 약 2년여 만에 남남으로 갈라서게 됐다.
한편 스칼렛요한슨에게는 이번이 두번째 이혼이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08년 라이언 레이놀스와 결혼 후 3년만인 2011년 이혼했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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