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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35)와 뮤지컬 배우 고은성(27)이 결별을 극복하고 다시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아이비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교제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으나 이후 관계를 회복하고 연인으로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이 결별 후 사이가 다시 좋아져서 최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재결합 시기는 개인적인 일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다.
8살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뮤지컬 '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여느 연인들처럼 다툼으로 다소 소원한 시기를 겪었으나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연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교제 사실이 알려지기도 채 전에 결별 보도가 나오면서 '과거형' 연인이 됐던 이들은 재결합으로 비로소 '현재형' 연인이 된 셈
2005년 가수로 데뷔한 아이비는 '유혹의 소나타' '바본가봐' 등의 히트곡을 낸 후 뮤지컬 배우로 전향, '고스트' '시카고' '아이다' 등에 출연했다.
고은성은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시작으로 '그리스' '위키드'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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