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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불타는 청춘’ 해외여행을 기대한 멤버들의 기대가 물거품이 됐다. 대신 무의도 여행을 떠났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성은이 보라카이에서 귀국해 바로 불청의 여행에 다시 합류했다.
이날 멤버들은 보라카이로 여행가는 줄 알고 인천공항으로 향하며 설레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공항에 도착한 이들은 수상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양수경이 김국진의 가방을 들어보면서 촉을 발동시킨 것. 두 사람이 옥신각신하던 중, 함께 여행할 친구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임성은이었던 것. 보라카이를 가는 줄 알고 잔뜩 기대했던 강수지는 "우리 보라카이 가려고 했는데, 네가 여기로 오지 말았어야 했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제작진은 다음 행선지가 무의로라는 사실을 알려줬
임성은은 앞서 불청 출연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보라카이에서 오게 됐다며 귀국 이유를 밝혔다. 임성은의 합류로 해외여행은 물 건너갔지만 최성국은 특유의 '아재개그'로 분위기를 띄우며 반가움을 표했다.
행선지는 무의도. 이후 멤버들은 팀을 나눠서 버스와 자기부상 열차를 이용해 각각 이동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