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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영.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우진영이 구사일생으로 '믹스나인' 연습생으로 선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양현석이 기획사 투어를 이어갔다. 이날 양현석이 찾은 곳은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의 우진영, 박우담, 조용근이 속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아이콘의 '리듬 타'로 단체 무대를 선보였으나 양현석은 "기본기부터 다시 배워야 할 것 같다"며 냉정한 평가했다.
개인 무대를 선보이는 차례에서 우진영이 등장하자 양현석은 "해쉬스완 닮았다"라면서 관심을 보였지만 양현석은 우진영을 뛰어난 랩실력이 아닌 노래로 평가했고 "솔직히 내 마음에 드는 참가자가 없다"며 고심 끝에 김현수, 윤재희, 조용근을 연습생 버스에 태웠다.
우진영이 “기회가 더 없는 거죠?”라며 간절하게 묻자 양현석은 결국 우진영을 마지막 연습생으로 합격시켰고 우진영은 함께 땀흘린 연
한편, 우진영은 지난 6월 종영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뛰어난 랩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나 너무 늦게 주목받아 결국 최종 순위 40위에 머물러, 11인의 보이그룹 워너원이 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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