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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민. 제공|아시아나항공 |
배우 이수민(17)이 아시아나항공 역대 최연소 전속모델로 발탁된 가운데, 그의 성숙한 외모가 함께 화제에 올랐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16일 회사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이수민(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을 모델로 최종 결정했고, 2년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수민은 역대 아시아나항공 모델인 박주미 한가인 이보영 고원희의 뒤를 이어 모델로 활약한다.
2001년생인 이수민은 성숙한 동시에 친숙한 인상, 동양적인 이미지를 고루 갖춘 배우. 2014년 EBS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MC로 큰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국민 여동생’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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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민.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지난 2016년 2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는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이수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당시 이수민은 "미용실 언니가 1995년생이냐고 묻더라. 나는 01년생인데"라며 실제 나이보다 6살 많게 오해받은 사연을 알리며 속상해했다.
전현무는 나이에 비해 다소 성숙한 이수민의 외모에 "2001년이면 내가 군 제대할 때인데 그때 태어난 거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유재석 역시 "'쿵쿵따'를
한편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로 활동해, '초통령'으로 이름을 알린 이수민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하차 후 음악방송 MC, 배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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